인간 남자케릭 아이스의 블로그

딱 펌웨어 넣은 MCU에 스피커만 붙인 상태.. 하지만 완벽히 동작.

스피커... 가 없어서 고장난 이어폰 스피커를 썼더니 소리가 작다.

스피커 바꾸고 케이스만 적절히 만들어주면 그럴듯 할것같음.

 
시리얼 테스트만 하던 AVR 보드에, LED(8x8)를 박아 만든 도트 메트릭스에 연결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수정해서, 시리얼로 오는 데이터를 도트 라인의 데이터로 사용하고,

데이터가 올때마다 스캔라인을 하나씩 내려봤습니다.

너무 깜빡입니다 -_-;;;

시리얼 방식 자체가 그리 빠르지 않은거겠죠?;;

그래서 char[8] 변수를 하나 정의한 다음에, 시리얼로 데이터를 받았을때 그 변수값을 바꾸게 해놓고,

루프를 돌며 그 변수에 있는 데이터를 뿌려봤습니다.

깜빡임을 느낄 수 없을정도로 부드러워졌습니다.

시리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그램은, 까만 글씨만 인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단색 도트메트릭스니...)

메모장에 글씨를 써놓고,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캡쳐해서 hex로 변환 한 다음에 전송했습니다.

잘 보여집니다. 근데, 8x8이라... 뭔가를 보여주기엔 부족합니다. -_-ㅋ

처음 만들어본 전광판...

우여곡절 끝에 4일만에 제작이 끝났다.(3월 17일)

프로세서는 AVR(AT90S2313)로 하였고, 출력 포트가 부족해 74HC595를 썼다.

프로세서 안에 패턴을 저장해두고 loop를 돌아 디스플레이 하였다.

일일히 계산하기(2진수->16진수) 싫어 패턴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간단히 만들어 보았다.

완성된 모습이다. 손재주가 없어 좀 지저분 하긴 하지만...

아무튼, 박스를 만들어 회로를 감췄다.

전광판의 원리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